
질문1) 합격을 축하드려요! 지금의 국가와 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와 간단한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저는 미국 LA의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LA는 LACMA·Getty·The Broad와 같은 미술관, 그리고 인근의 디자인 회사·스튜디오·에이전시가 밀집한 도시라 배운 것을 현장과 바로 연결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 판단했습니다. 제 작업 방향과 맞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활발한 동문 네트워크, 그리고 장학 지원까지 더해져 감사한 마음으로 입학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이 도시의 에너지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질문2)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특별히 포트폴리오 준비나 에세이를 비롯한 지원서류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을 주차별 계획표로 쪼개고, 매일 같은 시간에 앉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여러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작품은 제 스타일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리서치로 방향을 정한 뒤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단계별로 시간을 넉넉히 들였습니다. 에세이는 아침과 밤 시간을 적극 활용해 틈틈이 소리 내어 읽으며 계속 수정했고, 멘토·선생님 피드백을 반영해 문장과 메시지의 흐름을 또렷하게 다듬었습니다. 지원 서류 전반은 체크리스트로 관리해 파일명·목차·캡션 형식을 통일하고, 마지막 주에는 실제 화면 비율로 PDF를 확인하며 오탈자와 링크 깨짐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질문3) 준비과정 중 특별히 어려웠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설치형 작품을 위해 필요한 재료를 직접 찾으러 도시 곳곳을 돌아다녔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원하는 질감·내구성의 소재를 구하려고 여러 번 버스를 갈아타고 맞춰 뛰어다니며 체력적으로 지쳤지만, 그 재료로 공간에 작품을 완성했을 때 조명과 동선, 그림자가 의도대로 맞는 순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과정의 수고만큼 결과의 밀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질문4) edm아트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dm아트유학과 진행하면서 인상적이었거나 특히 도움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edm 아트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구체적인 일정 관리와 즉각적 피드백”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의 타임 블록 일정표로 작업 리듬을 만들고, 주 단위 체크인으로 진도를 확실히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콘셉트 정교화, 포맷·이미지 선택 등 실전적인 코멘트가 큰 도움이 되었고, 지원서류 체크리스트와 마감 관리 덕분에 단기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질문5) 아트&디자인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미국 대학은 디자인 실력과 완성도 뿐 아니라 사고 과정과 자기만의 관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각 작품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서 기술보다 “의도”를 먼저 설계하세요. 또한 시간을 과감히 확보하고, 피드백을 자주 받아 빠르게 수정하세요. 마지막으로 각 프로젝트에 1페이지 요약(문제·과정·결과·역할)을 붙여 포트폴리오의 일관성을 유지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질문6)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해보고싶은,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LA의 활기찬 현장을 발판으로, 이 도시가 주는 만남과 기회를 살려 사람들의 매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도움이 되는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보기 좋은 것에 그치지 않고 쓰임과 영향까지 고려하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제 시그니처 스타일을 꾸준히 다듬어 전시·출판 등 자율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워크숍이나 공유 세션을 통해 배운 것을 지역 커뮤니티와 나누며 LA의 문화 생태에도 기여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