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을 처음 준비하신다면, 막막함부터 느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누구나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초 정보 수집과 유학 계획 세우기입니다.
국가별로 절차나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준비 단계는 비슷한데요.
이 글에서는 초기 조기유학 정보 탐색 단계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1. 조기유학 준비 체크리스트, 어떤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1)기초 정보를 모으세요.
유학 박람회, 설명회, 인터넷 검색, 유학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조기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수집해보세요.
만약 아직 국가를 정하지 못한 상태라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교육제도, 학교 유형, 입학 조건, 필요 서류, 비용, 비자 제도, 숙소 형태(기숙사, 홈스테이 등)를 두루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유학 목적과 계획을 구체화하세요.
언제(몇 학년, 어느 시기), 어디(국가나 도시), 어떤 학교(공립/사립, 특성화 등)로 유학을 갈지 구체적으로 정해보세요.
학생의 학업 목표나 성향, 가족의 상황(부모 동반 여부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3)학교와 지역을 선택해요.
원하는 지역의 학교 리스트를 만들어 비교해보세요.
학교의 특징, 입학 조건, 학비, 생활비, 기숙사나 홈스테이 옵션, 국제학생 지원 프로그램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4)입학과 비자 요건을 체크하세요.
학생비자 발급 요건이나 입학에 필요한 서류(성적표, 재학증명서, 추천서, 자기소개서, 재정증명 등), 영어 능력 요건(TOEFL, IELTS 등)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유학 절차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전문가를 통해 꼭 확인하세요!
5)전문가 상담으로 더 쉽게 준비하세요.
특히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유학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은 실수를 줄이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데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조기유학 국가 선택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요?
조기유학 국가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어디가 유명하다더라”보다는, 자녀의 성향과 가족의 상황,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신중하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교육제도와 대학 진학 시스템
· 미국
다양한 과목 선택, 클럽 활동, 진학 컨설팅까지 연계되어 대학 진학 준비에 강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대학 진학이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면 추천합니다.
· 영국
전통 있는 명문 학교와 A-Level 등 전공 중심의 심화과정을 운영합니다.
학사과정부터 깊이 있게 전공을 공부하는 영국 대학으로 진학이나 일찍이 전공 결정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캐나다
공립학교의 수준이 높고, 다양한 국가의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비교적 비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합리적인 예산으로 안정된 유학 생활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뉴질랜드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실용 중심 교육과 다양한 학습 방식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건강한 생활 환경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원한다면 고려해 보세요.
2)유학 비용과 예산
미국가 영국은 대체적으로 사립학교와 보딩스쿨 학비가 높은 편입니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캐나다나 뉴질랜드는 공립학교 중심이라 비용이 합리적인 편인데요.
생활비와 주거비도 국가별로 차이가 크니 전체 예산을 미리 꼭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3)안정성과 생활 환경
각 나라마다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범죄율이 낮고 깨끗하며 안전한 환경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지역별로 치안 격차가 있는 편이며, 영국은 학교 관리가 엄격하고 규율을 강조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부모 동반 가능 여부와 비자 제도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미성년자인 자녀와 부모가 동반이 가능하도록 비자가 허용되어 어린 자녀와 함께 유학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부모 동반이 어려워 어린 학생의 경우 단독 유학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어요.
5)언어 환경과 문화 적응
위에 언급해 드린 모든 국가는 영어권 국가로 영어 실력 향상에 특히 유리한 환경을 가졌습니다.
언어 환경과 더불어 문화적 다양성, 인종 차별, 적응 난이도 등 나라마다 가진 차이도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6)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유리한 국가 선택
미국이나 영국 대학 진학이 최종적인 목표라면 처음부터 해당 국가에서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편 캐나다는 졸업 후 취업 비자나 이민까지 연계하기에 상대적으로 유연한 시스템이 장점입니다.
3. 조기유학 예산 계획의 주요 기준은?
조기유학 예산을 세울 때는 단순히 학비만이 아니라, 실제로 소요되는 모든 항목을 체계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요.
다음과 같은 기준에서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첫 번째는 조기유학 학비입니다.
학비는 국가, 학교 유형(공립/사립/국제학교), 학년, 프로그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캐나다 공립학교 기준 연간 1,600만 원, 호주 중학생 기준 연간 1,600만 원~2,400만 원, 뉴질랜드 공립학교는 연간 1,000~1,500만 원 수준입니다.
반대로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간다면,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보통 사립학교로만 진학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사립학교 평균 비용은 연간 약 $12,790~$13,300 수준이며 보딩스쿨은 연간 약 $40,000~$70,000으로 한화 기준 약 5,700만 원에서 1억이 넘는 수준입니다.
두 번째는 생활비입니다.
홈스테이나 기숙사, 렌트 등 다양한 방식의 숙소와 식비,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등 실질적인 생활비를 포함한 비용인데요.
일반적으로 자녀 혼자 홈스테이에서 지내는 것 대비 부모 동반 시에는 렌트비와 생활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초기 정착비와 기타 비용인데요.
항공권, 비자 신청비, 보험, 신체검사비, 학교 등록비, 교복, 전자제품, 가구 구입 등 초기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교재비, 방과 후 활동, 과외, 여행, 의류, 휴대폰 요금 등 개인적으로 쓰는 비용도 연간 예산에 포함해서 보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관리형 유학, 하교 후 사교육/과외 등 선택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 조기유학 학교 선택 시에 중요한 점은?
조기유학 성공의 핵심은 바로 학교 선택에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이 알려졌거나 주변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자녀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학교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 기준을 참고하면, 후회 없는 선택에 도움이 될 거예요.
1)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인가?
학생의 성향에 따라 학교 선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소규모 사립학교, 명문대 진학이 목표라면 진학률이 높은 보딩스쿨처럼 학생의 스타일과 장기 목표에 맞는 학교를 먼저 고려해 주세요.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2)커리큘럼과 프로그램
STEAM, 미술, 체육 등 자녀가 관심 있는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있는지, AP(Advanced Placement) 과목은 얼마나 개설되어 있는지, 다양한 클럽 활동이나 스포츠, 리더십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또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시험 성과와 실제 진학 실적도 체크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3)학교 규모와 학년 구성
만약 대학 진학을 목표로 조기유학을 준비한다면 9~12학년 중심의 고등학교가 유리합니다.
학생 수는 300~700명 내외의 중규모 학교가 과목 선택과 학생 관리 측면에서 균형이 좋은데요.
너무 적으면 선택의 폭이 좁고, 너무 많으면 개별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예산
학비뿐 아니라 기숙사비, 홈스테이비, 교복·액티비티·방과후 프로그램 등 부대비용까지 포함해 가족이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종교 관련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는 비교적 학비가 낮은 편이고, 명문 보딩스쿨의 학비 및 기숙사 비용은 연간 5만~6만 달러 이상일 수 있습니다.
5)국제학생 및 한국 학생 비율
영어 습득과 현지 적응을 위해서는 한국 학생 비율이 낮은 학교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다니는 환경은 풍부한 문화 경험도 제공해 줍니다.
6)지역 환경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안전도, 기후, 교통편, 생활환경 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대도시냐 소도시냐, 동부냐 서부냐에 따라 분위기와 학습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유학생을 위한 지원 여부
ESL(영어 보충수업) 제공, 유학생 대상 상담 프로그램, 기숙사·홈스테이 관리 시스템 등 유학생을 위한 세심한 관리 체계가 있는 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최종적인 결정까지 많은 고민과 선택의 연속인 자녀의 조기유학
과연 지금 하는 선택이 가장 최선인 게 맞는지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2025년 기준, 15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만족도 1위 edm유학센터의 경험 많은 조기유학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확실한 차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맞는 유학길,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가 상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