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캠프티입니다 ^^
어느덧 한 달간의 필리핀 영어캠프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되었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을 씩씩하게 보내고 마지막 날을 맞이했네요 ^^

마지막 날 오후에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IEC 수업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IEC 수업은 ‘사계절’을 주제로 매일 1시간씩 진행되었고,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영어로 설명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한 달 동안 배운 영어를 실제로 활용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쉽지 않았겠지만, 마지막 발표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끝까지 발표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달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이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되고, 그것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처음보다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는것 같지요? ^^

그리고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춤과 노래 공연, 졸업장 수여, IEC Contest 결과 발표,
그리고 한 달간의 캠프 생활을 담은 졸업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생활했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니 아이들도 지난 한 달을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졸업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만났던 날에는 서로 조금씩 어색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함께 수업을 듣고, 공강 시간에는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분명 특별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은 한 달간의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이 얻어 가는 것은 영어 실력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스스로 준비하고 자신의 물건을 챙기고 시간을 관리하면서,
평소에는 부모님이 자연스럽게 해주시던 많은 일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법도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경험도 했고요
무엇보다 한 달 동안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출국하던 날의 모습과 지금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비교하면,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이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세부에서 보낸 한 달간의 경험이 앞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데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이번 캠프에서 느꼈던 즐거움과 자신감을 이어가며 영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쌓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다이어리를 마지막으로 2026년 필리핀 영어캠프 다이어리를 마칩니다!
다음 겨울 캠프 다이어리로 또 돌아올게요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