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캠프팀입니다..^^
영국 캠프 다이어리 4편을 전달드립니다~
이번 영국 캠프는 주 2회 반나절씩 외부로 나가는 일정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들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세 번의 외부 투어를 모아 전해드립니다.

자연사박물관 도슨트 가이드 투어
첫 번째는 도슨트와 함께한 자연사박물관 투어였습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웅장하고 정교한 건축미에 다들 압도되었다고 하는데요,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만큼 첫인상부터 깊은 감동을 주었고,
방문객이 비교적 많지 않아 여유롭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광물관(Minerals Gallery)에서는 형형색색의 광물과 보석들 사이에서 각자의 탄생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 탄생석 찾았어요!" 하며 서로 알려주고 사진도 찍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였다고 전해왔습니다.

레딩(Reading) 뮤지엄
두 번째는 레딩 뮤지엄으로의 외출이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 보니 더위조차 잊을 만큼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네요.
익숙한 도시를 벗어나 새로운 곳을 천천히 걸으며 마주한 풍경은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레딩 뮤지엄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레딩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도시가 걸어온 시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특히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전시와 빅토리아 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역사적 깊이를 간직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진 레딩의 매력에,
번잡함보다는 여유로움이 흐르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도시를 걸을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좋았다는 소감도 전해왔습니다.
아이들이 투어 시간과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휴대폰 사용 금지 시간도 잘 이해하며 따라주었다고 하니 칭찬합니다~ ^^

윈저성(Windsor Castle) 투어
세 번째는 윈저성 투어였습니다. 윈저성은 약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현존하는 왕실 거주 성인데요.
영국 왕실의 공식 거처 중 하나로 지금도 국왕이 주말이나 공식 행사 때 사용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합니다.
성 안에는 화려한 스테이트 아파트먼트(State Apartments)와 영국 왕과 왕비들이 잠들어 있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St George's Chapel)이 있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해요.

윈저성 본격 방문에 앞서 이튼 칼리지(Eton College)에도 다녀왔습니다.
이튼 칼리지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남학생 기숙학교 중 하나로,
1440년 잉글랜드 국왕 헨리 6세가 설립했으며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라고 합니다.
투어에 앞서 든든하게 점심도 챙겨 먹었는데요,
향긋한 향신료가 가득한 탄두리 치킨과 진한 풍미의 커리라이스, 바삭하게 튀겨진 두부튀김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맛있어서 다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고 전해왔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몸도 마음도 활력이 넘쳤다고 하네요.

해리포터 스튜디오(Warner Bros. Studio Tour London)
네 번째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였습니다.
올해는 해리포터 영화 제작 25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실제 영화 촬영에 사용된 세트와 의상, 소품, 특수효과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영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곳곳을 둘러보며 마치 호그와트 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버터비어(Butterbeer)도 직접 마셔보고,
친구들과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하나씩 고르며 저마다의 추억을 가득 담아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리포터의 진짜 분위기는 영국에서 직접 느껴봐야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그 매력을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아이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고 하니,
부모님들께서는 한국에 돌아간 후 아이들이 직접 담아온 사진과 함께 오늘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든든하게 배를 채우러 한식당으로 이동했는데요,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단연 불고기였고,그 다음은 제육, 닭고기 덮밥이였다고 하네요!
다들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모두가 남김없이 싹싹 비워낸 모습을 보니, 역시 한국인은 밥심!
특히 반찬으로 김치가 나오자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박수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익숙한 한국의 맛이 낯선 여행지에서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온 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

주 2회 반나절씩 이어지는 외부 투어를 통해 아이들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직접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너무 기특하네요 ^^
앞으로도 계속 영국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다이어리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