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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후기

영국 [2013 여름방학 런던 영어 캠프] 최*영 학생

1. 영국으로 캠프를 오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어요?

     어느 날, 아빠가 가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셔서 가겠다고 해서 왔어요.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어요?

     부모님과 3주를 떨어져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 설렜어요. 내가 조금 못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지만 기대되었어요. 그리고 (St. Lawrence College)학교가 정말 커서 놀랐어요.

 

3. 캠프 기간 동안 어느 것이 가장 신나고 좋았어요?

     대체로 다 재미 있었어요. 수업은 조금 지루했지만 운동이나 여행은 재미 있었어요. 특히, 목요일에 가는 여행은 자유 시간이 길어서 좋았고, 저녁에는 디스코를 많이 해서 (저에겐) 재미 없었지만, 영화나 축구는 재미 있었어요.

 

4. 그럼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떤 거예요?

     학교에서 진행한 런던 여행은 너무 더워서 재미 없었어요. 음식도 처음에는 너무 맛이 없어서 힘들었고, 저녁 프로그램으로 디스코만 해서 지루했어요. (제 방이 있는) 4층이 너무 높아서 올라가는 데 힘들었어요.

 

5. 영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었고, 영어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영어 수업은 한 시간을 수업하고, 15분에서 25분 까지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수업을 진행 했어요. (저에겐 수업이 대체로) 조금 쉬웠고, 게임을 많이 해서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해 봐서 (좋았어요.)

 

6. 오후 혹은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았어요?

     운동도 재미있었어요. 가끔 람스게이트나 다른 곳으로 여행 해서 많은 곳을 돌아다닌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외국 아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7. 앞으로 영국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조언을 해줄래요?

     일단 람스게이트 주변에 한국 음식점을 검색(해 놓으면 좋고)하고, 춤을 잘 추면 친구들을 (더) 잘 사귈 수 있어요.

 

8. 마지막으로 캠프를 보내 준 부모님, 함께 지낸 선생님께 인사해주세요 ^^

     부모님께는 이곳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선생님께도 저희가 소란 피운 것을 잘 참아주셔서, 죄송하고 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