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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2014] 필리핀 SME글로벌리더영어캠프 다이어리 12편 비젼세미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가,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볼 시간 비전세미나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비전세미나를 기획한 이유는 많은 친구들이 부모님의 의사로 캠프에 오게 되며 왜 영어를 공부하는 지,

그리고 영어가 현대사회에 얼마나 유용한 도구이고, 최종적으로 영어와 함께 우리 친구들이 그릴 꿈, 즉 비전을 제시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비전세미나의 진행은 저희 SMEAG 해외대학 입학프로그램 GAC를 총괄하고 계신 사이먼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의 주제는 목적이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지성, 신수지 선수, 발레리나 강수진 씨가 뛰어난 실력과 부단한 노력을 하였고

거기에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도입과 함께 영어의 중요성을 역설 하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진지한 모습으로 세미나에 임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정하여야 하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열정(Passion), 인내(Perseverance), 꿋꿋함(Fortitude)를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요,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열정을 가져야 하며, 그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유혹하는 것들로부터 자신의 목표를 지키는 꿋꿋함이 필요하고,

이러한 것들을 꾸준히 이어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유혹들, 잠, 게임 등을 포기할 수 있는 친구들은 손을 들어보라고 하셨네요~~

많은 친구들이 손을 들었네요, 우리 친구들, 많은 유혹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인내심을 강조하기 위해 고사성어인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인용하셨습니다.

마부작침이란 시선이라고 추앙 받던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 이백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백이 상의산에서 학문에 정진하다 이내 실증을 느끼고 하산하면서 만난 할머니를 만나며 생긴 일화입니다.

이백이 만난 할머니는 시냇가에서 도끼를 갈고 있었는데, 이백이 할머니께 무엇을 하시느냐고 물어보자 할머니께서는 도끼로 바늘을 만드시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이백이 이를 비웃으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하자, 할머니께서는 중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도끼가 바늘이 되지 않겠냐며 말했습니다.

이 대화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꾸준함이 부족했던 이백에게 큰 깨달음을 주어, 다시금 학문에 정진하여 당대 최고의 시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마부작침을 마지막으로 비전세미나는 끝났고 우리 친구들은 자습실에서 비전세미나에서 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꿈,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오늘 시간이 우리 친구들에게 삶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캠프일지를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