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Cambridge 투어를 떠나는 날입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캠브리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대학 도시만의 차분한 분위기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캠브리지 대학교는 옥스퍼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캠퍼스가 아닌,
총 31개의 컬리지가 모여 있는 구조인데요!
그중 28개는 일반 컬리지, 나머지 3개는 만 21세 이상만 입학 가능한 mature 컬리지라고 합니다.
그중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바로~~~
캠브리지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The Fitzwilliam Museum입니다!
무려 50만 점이 넘는 예술품과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규모부터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는 아이들 :)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하나 눈으로 담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옥스퍼드에 ‘탄식의 다리’가 있다면,
캠브리지에는 바로 수학의 다리가 있습니다!

“뉴턴이 지었다”, “못 하나 없이 지었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사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ㅎㅎ
실제로 다리를 분해해 못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무려 두 번이나 복원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못 없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외관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캠브리지의 대표 명소가 되었답니다!!

특별한 다리를 배경으로 아이들 사진도 남겨봤어요 :)
캠브리지의 또 다른 특별한 문화!
바로 펀팅(Punting) 입니다~~!!

펀팅은 긴 배(펀트)에 올라
긴 막대(폴)로 강바닥을 밀어 이동하는
전통적인 보트 방식이에요!
캠브리지는 대학이 생기기 전부터
물자를 운반하던 수로가 발달해
강을 따라 이동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해요.
대망의 킹스 컬리지(King’s College) 입니다!!!
헨리 6세가 1400년대에 설립했으며,
특히 채플을 짓는 데만 100년 이상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공을 들인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외관부터가 정말…
압도적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어요.

아름다운 컬리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빠질 수 없겠죠? ㅎㅎ
건축적으로 킹스 컬리지가 유명하다면,
학문적으로는 트리니티 컬리지(Trinity College)가 빠질 수 없죠!

아이작 뉴턴이 공부했던 바로 그 컬리지입니다.
사진 속 보이는 작은 나무가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사과나무의 자리라고 해요!
물론 당시의 나무는 아니지만, 같은 위치에 사과나무를 심어
지금도 실제로 사과가 열린다고 합니다ㅎㅎ

또 하나 재미있는 포인트!
건축가가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건물에 얼굴을 새겨 두었다고 하는데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ㅎㅎㅎ
보이시나요?

트리니티 컬리지 앞에서도
단체 사진 한 장 남기고 이동했어요!
마지막으로!
오직 캠브리지에만 있는
시간을 먹는 괴물, 코퍼스 클락(Corpus Clock) 입니다!

시계 아래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
시간은 결국 모든 것을 끝낸다.”
라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해요.
시간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라는
아주 상징적인 시계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
사진 찍기 정말 어려운 스팟인데…!
우리 아이들 오늘 운이 정말 좋았어요 ^^
덕분에 단독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캠브리지 투어를 마치고,
팀을 나누어 마켓에서 자유 점심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각자 먹고 싶은 음식으로
야무지게 점심 해결!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젤라또 가게까지 클리어!
맛있었다고 자랑을 한가득 하더라구요^-^


이후 저녁을 먹으러 이동!
오늘의 저녁 메뉴는 떡만두국입니다.

따끈한 국물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우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
잠들기 전,
한 친구가 학교 숙제로 그린 햄버거 그림을 보여줬는데요…

이 정도면 진짜 화가 데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못하는 게 없는 우리 친구, 최고입니다. 쨩쨩!
아이들 영어 일기에서도
“학교가 정말 예뻤다”,
“오늘 투어가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ㅎㅎ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오래 남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랍니다:-D
다음날-!
오늘은 드디어 로만 바스(Roman Baths)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공중목욕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소인데요.
무려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유적이라고 하니
아이들도, 저희도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로마인들이 천연 온천을 발견하고
목욕과 휴식, 치유의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처럼 거대한 목욕 시설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시죠~!

오늘도 알찬 투어를 위해
든든하게 아침부터 챙기는 아이들ㅎㅎ
수줍게 브이해주는 지나도 아침 식사 완료!^-^
입장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건물에
아이들 모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더라고요.
로마 시대 유적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감탄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초록빛 온천수를 보자
아이들의 호기심도 한껏 UP!


지금도 실제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며
모두 유심히 관찰했어요.
포토스팟에서 개인 사진도 찰칵!

각자 마음에 드는 배경 앞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

단체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던 아이들*^^*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유물을 살펴보며
로마 시대 사람들에게 온천이
얼마나 중요한 공간이었는지도 배워봤는데요!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아이들 반응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유물은
술리스 미네르바 여신상의 도금된 청동 머리!
서기 1세기 무렵의 유물로,
영국에서 단 3점만 발견된 아주 희귀한 조각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것은
로마 시대의 난방 시스템 하이포코스트!
바닥 아래로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구조로,
우리나라의 온돌과 닮아 있어
아이들도 더욱 흥미로워했어요^-^

투어 후에는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늘은 영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인 만큼,
하루의 마무리는 삼겹살 파티로 장식했어요!!


투어의 피로도 잠시 잊고
모두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정말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답니다 :)
이제 내일이면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마지막 날입니다.
버디와 처음 만나 어색해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작별 인사를 나눠야 한다니
괜히 마음이 찡해집니다…ㅜ^ㅜ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던 만큼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인연과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끝이 보이기 시작한 만큼
남은 시간도 더 소중하게,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습니다 :)
다음 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