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다이어리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끼리 편지를 주고받으며 눈물바다가 되었어요TT

 

얼마나 울었는지 눈과 볼이 빨개진 우리 아이들…
서로 꼭 껴안으며 위로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같이 수업 듣던 외국인 친구들이 아이들이 곧 떠난다고 하니,
한 명 한 명에게 편지와 간식꾸러미까지 챙겨줬답니다. 마음이 어쩜 이렇게 따뜻할까요~?

 

편지를 읽으며 또르르 눈물이 흐르는 우리 친구들…
오늘은 정말 눈물샘 고갈되는 날입니다ㅎㅎ





 

오늘 모닝티 시간은 특별히 아이들이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가르쳐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직접 모닝티를 대접했는데요!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정말 맛있다!” 하시니, 아이들 표정도 뿌듯뿌듯:-)





게다가 대표 아이들이 마지막 인사말까지 준비해서 웃음과 뭉클함이 함께한 시간이었답니다*^^*
 

점심시간에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ㅎㅎㅎ 외국 친구들이 정성 가득 롤링페이퍼를 써줬거든요!

 

편지를 읽으며 서로 껴안고 “또 만나자!” 외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었어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이제는 한곳에서 웃으며 밥을 먹는 진짜 친구들이 되었답니다=)





친구들과 마지막 점심을 먹으며 추억이될 이야기와 사진도 남겨줬답니다^-^

 

점심 먹고는 축구동아리 & 농구동아리 친구들이 마지막까지 에너지 뿜뿜!!

 

오후에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나눠주셨어요*^^*

 

받는 순간, 아이들 얼굴이 얼마나 자랑스러워 보이던지요~


 

그리고 대망의 간식 시간! 치킨과 피자!



아이들이 그동안 “치킨 먹고 싶어요!” 했던 걸 드디어 이뤘습니다!

 

눈이 퉁퉁 부을 만큼 울던 아이들도 치킨 먹으니 바로 환~하게 웃네요ㅋㅋ 역시 치킨은 만병통치약?!

 

마지막 시간은 아이들끼리 서로에게 쓰는 롤링페이퍼^-^



“고마워!”, “잊지 않을게!”, “또 만나자!” 글자 하나하나에 마음이 꽉꽉 담겨 있었답니다.



방과후 샘들과 마지막 사진v


마지막 시상식도 빼놓을 수 없죠!

 

축하합니다! 짝짝짝!

 


숙제 열심히 하고, 친구들 잘 챙겨준 아이가 MVP까지!
귀여운 인형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어요~축하합니다! 짝짝짝!

 

오늘의 귀가 사진은 친구가 직접 찍어준 뉴질랜드의 노을…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오늘 하루와 꼭 닮아 있네요.

다음날! 우리 예쁜 아이들은 사랑으로 돌봐주신 홈스테이와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낯설고 어색했던 순간부터 매일 아침 따뜻한 인사와 정성 어린 식사, 함께 웃고 대화하며 보내준 시간이 이제는 둘도 없는 가족의 기억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두 번째 집 같다”고 말할 만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홈스테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배웅까지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 덕분에 아이들은 뉴질랜드에서 또 하나의 가족을 마음속에 품고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 한 달 만에 부모님 만날 생각에 설렘 반, 헤어짐의 아쉬움 반T-T

 

서로 꼭 안아주며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꼭 다시 만나자!” 약속도 했답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시고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봐주신 선생님과도 마지막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순간이라 그런지 표정이 한껏 슬퍼 보이는 우리 친구…
늘 곁에서 든든하게 챙겨주셔서 아이들도 “선생님 덕분에 힘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_^



 


친구와 마지막으로 뜨거운 포옹을 하며…

 

 

모두 함께 찍은 마지막 단체사진으로 뉴질랜드 캠프는 마무리되었습니다!



 

4주 동안의 뉴질랜드 레뮤에라 캠프, 정말 눈부신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서툴렀던 아이들이 이제는 스스로 생활을 챙기고, 친구를 배려하고, 자신 있게 한국과 자신을 소개하는 멋진 모습으로 성장했어요.
웃음과 눈물, 설렘과 뭉클함이 가득했던 모든 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또 다른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이 평생 마음속에 반짝이는 별처럼 남아, 앞으로의 길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은 아이들의 내일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캠프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