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아이들이 final test를 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네요.
한 달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것 같아요. 남은 일정까지 아이들과 즐겁고 활기차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끝나는 수업..TT 첫날 수업하던 아이들이 생각이 나네요..
다소 긴장했던 모습과 어색함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수업을 열심히 집중했었지요!
지금도 물론 수업할 때는 집중 있게! 놀 때는 신나게! 아이들이 얼마나 예뻤던지요*^^*
역시나 마지막 수업에 참여 잘하는 대견한 우리 아이들입니다^_^
오늘의 점심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불고기, 파전, 두부된장국, 김치, 옥수수!
“오늘은 뭐가 나올까~?” 매일 기대하는 아이들답게 오늘도 밥그릇 싹싹 비워줍니다ㅎㅎ
간식으로는 폭신한 카스테라와 우유!
“이 조합은 못 참지~!” 하며 군침을 삼키던 아이들,
눈 깜짝할 새에 다 사라졌네요^-^
오후에는 드디어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와 학생들의 감사 인사, 그리고 깜짝 공연까지!
아이들 얼굴에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보였어요.
몇몇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에 살짝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쓴 편지를 읽는 순간, 분위기는 뭉클 그 자체였어요.*^^*
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주며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증을 받으며 “고생했어~!”라는 격려를 받는 순간, 아이들의 표정은 뿌듯함으로 가득했습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우리 친구들 다같이 단체 사진도 찍어줬습니다!^_^/
선생님과 많이 친해졌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어보입니다.
셀카도 찰칵! 한 달 동안 쌓인 추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ㅎㅎ:-)
졸업식 후에는 파티 분위기 속에서 피자, 치킨, 파스타, 망고까지!
“이게 마지막이라니…” 하며 아쉬운 듯, 또 행복한 듯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서로 “이거 먹어봐~ 진짜 맛있어!” 하며 나눠주기도 하고,
볼 가득 넣고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을 맛있게 채우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다음날 입니다!
오늘 final test를 마치고 공항으로 갑니다..TT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이들이 실감이 나지않는듯 합니다. 마지막 테스트까지 집중있게 문제를 푸는 아이들.. 너무 대견합니다:)
오후 수업으로 지난번 IEC 수업을 했던 조별 작품이 완성되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그룹별로 발표를 해줬는데요!
첫 번째 그룹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꽃장식을 만들어 등불을 밝혀주었어요.
“와~ 예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화사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두 번째 그룹은 작은 화분 위에 나무를 심은 작품!
나무 가지마다 꽃을 달아 “성장”과 “희망”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아이들만의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세 번째 그룹은 리스(동그란 고리 모양) 장식으로 완성했어요.
둥글게 이어진 모양처럼 “우리의 우정과 캠프에서의 추억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ㅎㅎ 센스 넘치죠?*^^*
탑승 수속을 마친 후, 탑승구 앞에서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웃는 얼굴 속에도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그만큼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긴 시간이었음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함께한 아이들의 모습을 매일 기록하면서,
1편부터 14편까지 저도 아이들과 함께 웃고 감동하며 걸어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에도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필리핀 세부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캠프가 아니라, 도전·성장·추억이 모두 담긴 값진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여기서 배운 자신감과 즐거운 마음은 오래도록 남아
앞으로의 길에 큰 힘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 여정을 지켜봐주신 모든 부모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 여름 세부캠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