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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2025 여름 뉴질랜드 레뮤에라 캠프 21편

 

안녕하세요:-) EDM 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뉴질랜드 캠프 오늘도 힘차게 출발~! 오늘은 야외 액티비티가 가득한 날인데요,
아이들 정말 날씨 복은 최고! 하늘이 쨍쨍 맑아주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모닝티 타임!

 

간단히 에너지 보충하고 신나는 야외활동을 향해 GoGo!

 



특히 오늘은 깜짝! 한국에서 가져온 빼빼로를 통 크게 챙겨온 친구가 있어
외국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어요. "Made in Korea" 인기 폭발~!^_^

 

 

이제는 다들 현지 친구들과 어울려 먹는 게 훨씬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입니다ㅎㅎ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은 훈훈한 분위기예요.

 

 

 


첫 번째 목적지는 오클랜드 피쉬마켓! 이름만 들어도 벌써 신선함이 느껴지죠?







점심 메뉴는 전통 피쉬앤칩…! 이었는데, 웬걸??
아이들 절반 이상이 따뜻~한 국수를 시켰답니다ㅎㅎ 역시 한국인은 국수파?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보니 국물이 당기는 날씨였거든요! 따뜻한 국수 한입에 "캬~" 소리 절로 나왔습니다ㅎㅎ

 

 

 

 

배도 든든히 채우고 단체사진 찰칵!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지는 소나기!! 우르르 대피하는 상황에서도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답니다:-)
 

 





비를 뚫고 다음 목적지, 미션베이에 도착!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분위기 최고였어요~!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뉴질랜드 대표 디저트, Kiwiyo 아이스크림!

 

바닐라, 초콜릿, 요거트 등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얹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 최애 시간은 바로 토핑 고르기 타임~!



  


 

 

오늘은 마지막 야외 액티비티라 그런지, 아이들이 단체 사진을 특히 많이 찍었어요.
친구들과 둘러앉아 장난치며 사진 남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_^



그리고 아이들이 그렇게 외치던 "쇼핑! 쇼핑!"의 순간이 드디어 왔습니다ㅋㅋ
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반짝! 인생네컷도 찍고, 소소한 기념품도 챙기며 추억을 듬뿍 담아갔어요.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여운이 가득…
오늘은 아침부터 한나가 “쌤~ 이제 두 밤 남았어요!”라며 환하게 웃는데, 순간 뭉클..
“엄마 아빠랑 여기서 같이 살고 싶어요~” 하는 말에 또 한 번 뭉클..
그렇게 마음 따뜻하게 하루가 시작되었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한국에 돌아가는 게 기다려지면서도,
또 한편으론 정든 홈스테이와 학교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고 하네요.

즐겁게 먹고, 뛰고, 웃고, 또 조금은 뭉클한 하루였고, 하루하루가 추억이고 선물 같은 뉴질랜드 캠프!
남은 일정이 이제 손에 꼽을 만큼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끝까지 밝고 씩씩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은 아이가 직접 찍은 작품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일은 학교에서의 마지막 날 이야기로 찾아올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