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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2025 여름 뉴질랜드 레뮤에라 캠프 18편

 

안녕하세요~! 드디어 1박 2일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얼굴로 새로운 경험을 맞이할 준비 완료!





든든하게 호텔 조식을 먹고 본격적인 일정 시작~!
첫 번째 코스는 바로 레드우드 숲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에서 단체샷!





 

“선생님, 나무가 끝이 안 보여요~!” 하며 고개를 한참이나 올려다보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ㅎㅎ
개인샷을 찍을 때는 모델 포즈 뿜뿜ㅎㅎ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어주었어요:)
 

 

 

다음 코스는 신비로운 와이오타푸 지열지대!





입구에서부터 연기가 뿜어져 나와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풍경

 

“우와 신기하다~ 근데 냄새는 조금 별로에요ㅠㅠ”라며 코를 막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ㅎㅎㅎ





거대한 수증기를 배경으로 찰칵! 덕분에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멋진 사진이 완성됐어요!



이번엔 특별한 레이디 낙스 가이져 구경 시간!



 

1800년대 죄수들이 비누를 흘리면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들으며,
아이들은 “우와~ 대박!” 하며 분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루지 체험을 했습니다.



 


 
웰컴 로토베가스~


 

 




루지 트랙 위에 일렬로 쪼르르~ 늘어선 모습이 꼭 귀여운 아기 새들 같았어요ㅎㅎ

 

“안전하게! 하지만 신나게!” 외치며 씽씽 달려 내려오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ㅎㅎ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 배를 채울 차례~!
오늘 점심은 전경이 끝내주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뷔페 타임





창밖 풍경만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현지인들까지 북적일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었답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해산물까지 골라 담느라 접시가 금세 가득!




 

특히 면 덕후 한 친구는 국수만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식사의 마무리는 역시 달달한 디저트^_^/





“오늘은 진짜 배터지겠다~!”라며 깔끔하게 싹싹 비워줬습니다ㅎㅎ

 

 

점심 이후에는 자유시간!



루지를 한 번 더 타러 간 친구들, 그늘에서 여유롭게 쉬는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 수다 삼매경에 빠진 친구들까지~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은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1박 2일 수학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벌써 끝났다고요?ㅠㅠ”라며 아쉬운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지만,
모두의 얼굴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이번 1박 2일 수학여행 동안 아이들은 자연의 웅장함도 보고,
스릴 넘치는 루지도 타고, 맛있는 음식까지 마음껏 즐기며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웃음소리와 즐거움이 두 배였던 시간이었죠!
 

이제 다시 캠프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이번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와 추억이 앞으로의 캠프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