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_^/
오늘은 유럽 투어 2일차, 벨기에 둘째 날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은 약속한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모여서 아침식사를 했는데요,
뷔페식으로 준비된 음식들을 골고루 담아 먹으며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어디 가요?" 하며 들뜬 아이들의 표정에서 기대감이 가득 보였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안트워프 시청 광장!
넓은 광장에 각국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는데,
특히 태극기가 보이자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아요!"라며 반가워했습니다. ??
광장은 과거부터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렸던 곳이라,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건축물의 양식도 정말 다채롭습니다:-)
시청광장에서 단체사진 찰칵!
광장 중앙에는 브라보 동상이 서 있는데요,
전설 속 거인 안티고누스를 무찌르고 그의 손을 던지는 장면을 형상화한 동상입니다.
아이들은 “진짜 생생하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멋져요!” 하며 흥미롭게 둘러보았습니다.
광장앞 브라보동상앞에서도 개인샷도 찍어줬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웅장한 건물, 바로 성모 마리아 성당!
무려 200년 동안 지어진 이 성당은 ‘플란다스의 개’ 배경지로 더 유명합니다.
거의 200년 동안 지은 마리아 성당은 가까이서 봤을때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 했습니다.
플란다스의 개 성당으로도 유명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루벤스가 그린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플란다스의 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작품 앞에서는 아이들이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사진을 찍느라 바빴습니다ㅎㅎㅎ
예수님의 삶을 섬세하면서도 웅장하게 표현한 색감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당 내부에 걸린 그림들을 감상했습니다.
성서 속 장면들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마치 그 시대 안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었고,
예술을 통해 신앙과 역사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았던 벨기에 투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은 놓칠 수 없는 벨기에 대표 간식을 챙겼습니다.
"선생님, 이거 꼭 부모님 드릴 거예요!" 하며 초콜릿 상자를 소중하게 안고,
와플을 한 입 베어 물며 “역시 원조는 다르다~” 하고 감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손에 한가득 든 달콤한 선물처럼, 오늘의 기억도 오래오래 남을 것 같네요.
짧지만 강렬했던 벨기에!
웅장한 성당과 예술 작품, 달콤한 초콜릿과 와플까지~ 아이들이 마음속에 꼭꼭 담아간 하루였습니다~!
이제 다시 찾아올 새로운 나라와 경험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여정은 예술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로 떠납니다^_^
아이들이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