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바로 그 날!
바로바로~~ Sheep World 양체험을 떠나는 날이었답니다!
늦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아이들의 들뜬 재잘거림으로 캠프의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오늘 하루 일정과 안전 수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본격적인 출발 준비 완료~!
아이들은 들뜬 얼굴로 버스에 탑승해 벌써부터 양 이야기로 수다 삼매경^^
푸른 초원과 신선한 공기!
Sheep World에 도착하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졌답니다.
날씨도 정말 좋고 넒고 푸른 들판에 숨이 확트이네요!
아이들도 여기서 싸온 점심도 먹었습니다!
햇볕이 강해 선글라스 챙겨온 친구도 있네요 ㅎㅎㅎ 멋짐+ 센스까지 만점!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 소풍 나온 듯한 기분~!
점심먹고 잠시 그네도 타며 여유를 즐겼어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 START~!
망아지에게 조심조심 먹이를 주는 아이들
아기염소들은 쪼르르 달려와 “냠냠” 잘도 받아먹네요ㅎㅎ
귀여운 망아지들 음식도 나눠주고 추워서 망아지도 귀여운 옷을 입고 있어요*^^*
푸른 들판에서 놀고있는 아기염소들이 너무 귀여워요 *^^*
귀여운 아기 염소들이 배가 고팠지 주는 먹이마다 잘 받아먹고 있네요ㅎㅎ
큰 염소들도 아이들 손 다치지않게 야금야금 받아먹고 있네요ㅎㅎㅎ
이번에 어떤 동물에게 먹이를 주러 가볼까~~
아이들 표정에서 신나하는 모습이 보여요!
이국적인 돼지들에게도 먹이 체험을 해봤어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외모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
날씨도 푸르른 들판도 동물들이 정말 자유로워 보여 너무 좋네요:)
하이라이트는 역시 보더콜리의 양몰이 시연!
정말 순식간에 양들을 이끄는 모습에 아이들 감탄~
이야~! 보더콜리가 정말 빠르고 똑똑하네요~!
그리고 전문가의 손길로 순식간에 양털을 슥슥!
양이 인형처럼 얌전히 있는 모습에 다들 귀여워했답니다ㅎㅎ
보더콜리가 지켜보고있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새끼양들을 안아보고 먹이도 주며 힐링타임
sheep world 일정을 끝내고 학교로 복귀합니다!
하버브리지를 지나며 바라본 오클랜드 시내 전경은,
개인적으로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까지 완벽하게 받쳐줘서, 아이들도 멋진 풍경을 실컷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간식으로 도미노 피자와 탄산음료로 에너지 충전!
각자 좋아하는 피자 골라 먹으며 수다 꽃이 피었답니다!
탄산과 같이 먹어야 제맛이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다같이 앉아 피자를 먹어줍니다:-)
피곤할 법도 한데, 오후엔 다시 집중모드 ON!
프레젠테이션 연습에 열정을 불태우는 우리 친구들
이제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건 떨리지않아요~!
발표 마친 후 여유의 포즈^^
발표를 잘 마친 친구들 중 우승자도 뽑혔어요!
짝짝짝~!
오늘 하루의 마지막은,
소중한 부모님께 손편지를 쓰는 시간
처음엔 쑥스러워하던 아이들도 이내 조용히 감정을 담아 글을 써 내려갔어요.
몇몇 친구들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 모두 행복한 경험속에서 사랑하는 부모님들 생각하는 소중한 경험이에요:)
벌써 한 주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한나가 아침에 와서는 “선생님~ 이제 2주밖에 안 남았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하고 웃는데,
처음 적응하느라 고생했던 모습이 생각나 뭉클했어요.
방과 후엔 하윤이가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터뜨렸고,
그 모습을 본 친구들도 덩달아 훌쩍훌쩍…
하지만 마음을 꾹 눌러 담아 편지를 다 쓰고,
모두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캠프 일기는
귀염뽀짝한 양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