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법사 되는 날!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둘째 주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날이에요!!
 
이제는 캠프 생활에 점점 익숙해진 만큼, 아침에는 조금씩 늦잠도 자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보니 피곤한 기색도 보이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얼마나 이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지 느껴져서 선생님들도 덩달아 뿌듯하답니다:-)
이번 주도, 매일이 추억이 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힘차게 출발해볼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나와 든든하게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들!
벌써부터 들뜬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합니다ㅎㅎ
 
 
 
 
이제는 먹고 싶은 메뉴도 알아서 척척 골라요!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착!
 
입구에 있는 수많은 지팡이들을 보자마자 아이들 눈이 반짝!
특히 해리포터를 잘 아는 한 친구는 "이건 누구 거고, 저건 누구 거예요!" 하며
친구들에게 지팡이 설명 가이드를 해주기도 했답니다ㅎㅎ
 

 
입장과 동시에 아이들은 마치 마법 세계 속으로 들어온 듯
연신 사진을 찍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어요!
 
한 친구는 “헤그리드가 제 이상형이에요”라며 사진도 여러 장 찰칵!
 
 
큰 체구 옆에 서니 더 작아 보이는 친구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ㅎㅎ
 
“선생님 여기서도 찍어주세요!”
포토존이 아닌 곳에서도 스스로 찰칵!
아이들의 해리포터 사랑은 정말 대단했답니다^^
 
 
아즈카반의 죄수 속 '벅빅' 앞에서 함께 찰칵!
영화에서 해리와 친구들이 벽을 통과해 호그와트로 향하던 9와 3/4 승강장 앞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한 명씩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며 진짜 마법의 세계에 들어가는 기분을 만끽했답니다:)
 
 
9와 3/4 승강장 앞에서는 벽 속으로 트롤리를 밀고 들어가는 포즈로 촬영!
 
짐 수레를 밀며 벽 속으로 들어가는 포즈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마법사로 변신한 우리 아이들!
잠깐이지만 해리포터가 된 기분, 잊지 못할 거예요^^
 
위즐리 형제 강난감 가게 앞에서도 찰칵!
 
쭈욱~ 잡아당기면 괴성이 들려오는 맨드레이크 인형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놀라고 웃고 귀를 막으며 즐거워했답니다ㅎㅎ
 
 
호그와트 미니어처 앞에서 친구와 찰칵!
“우와… 진짜 영화 속 장면 같다…” 감탄하며 진지하게 바라보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쇼핑 타임!
역시 해리포터 하면 굿즈!
지팡이를 고르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들부터,
가족 선물까지 챙기는 아이들까지 챙기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맛있는 캔디,젤리도 사주고~
 
이참에 호그와트교복도 골라봐요!ㅎㅎ
 
귀여운 헤드위그인형과 도비인형도 사줬어요*^^*
 

 
눈길 가는 대로 골라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나오는 모습에
모두 “진짜 행복해요!”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마지막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하게 마무리!
무더운 여름날, 아이스크림 하나로 또 한번 웃음꽃이 피었답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마치 마법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상상 속에서만 보던 해리포터의 세계를 직접 걸으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돌아왔어요.
 
"진짜 내가 호그와트 다녀온 거 같아요!"
"꿈 꾼 것 같아요!" 하며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도
해리포터 얘기가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이 하루는 아마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특별한 하루로 남을 거예요!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9편에서도 즐거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