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 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어느덧 캠프도 5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살짝 피곤할 법도 한 시점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했어요!
오늘은 영국에서는 드물게(?)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씨로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아침부터 환한 날씨 덕분에 친구들의 기분도 한층 더 업!
늘 그렇듯, 오늘도 가장 먼저 아침 식당에 도착한 건 바로 우리 한국 학생들!
일주일이 지나도록 한 번도 지각 없이 제시간에 나와주는 우리 친구들,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죠?
든든한 아침 식사로 에너지 충전 완료!
수업 전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은 캠퍼스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손도 풀고, 마음도 차분하게 다듬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연스럽게 모여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서
친구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여유가 느껴졌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바로 카레와 영국의 대표 음식 피쉬앤칩스(Fish & Chips)!
영국에서는 금요일마다 피쉬앤칩스를 먹는 게 하나의 전통처럼 여겨진답니다!
뭘 먹을지 메뉴 앞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죠ㅎㅎ
익숙한 음식과 새로운 음식을 다양하게 즐기며, 영국의 식문화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있어요.
오후 액티비티는 자유 선택! 에너지 폭발!!
점심 식사 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던 오후 액티비티 시간!
아이들은 사전에 신청한 다양한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했어요.
운동을 선택한 친구들은 뛰고, 달리고, 또 뛰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정말 에너제틱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이스라엘 친구들과 가까워진 하루였어요!
함께 수다를 떨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영어로 소통하며 점점 외국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이 캠프의 의미가 다시 한 번 느껴졌어요.
오늘 저녁 액티비티: ‘Beat the Team’ 다국적 협동 미션 게임!
저녁 시간에는 캠프 최고의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인
‘Beat the Team’ 미션 게임이 열렸습니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스페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팀을 나뉘어 한 팀을 이루고, 주어진 시간 내 다양한 미션을 함께 수행했어요.
서로 머리를 맞대며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들 ㅎㅎ
처음엔 어색했던 친구들도 점점 웃음을 터뜨리고,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훨씬 가까워진 모습이었어요!
서로 다른 언어, 다른 문화 속에서도 함께 미션을 풀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소중하고 멋졌던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친구들과, 어떤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까요?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다음 6편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