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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2]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4편 1600여년의 역사, Canterbury대성당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림픽 잘 보고 계신가요?!

지금 영국은 어디를 가더라도 올림픽 분위기가 아주 물~씬 느껴진답니다!

실시간으로 수영, 축구 등의 경기도 지켜봤지요 호호

오늘 여러분께 우리 친구들이 Caterbury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Canterbury는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지역이랍니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시내도, 역시 올림픽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캔터버리에 도착하여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캔터버리 시내를 둘러 싸고 있는 성벽(City Hall) 이었습니다. 엑스컬전을

인솔 해준 아리나 선생님께 성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있습니다.


 


성벽을 쭉 돌아보면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큰 쇼핑몰이 나오고 시내로 이어집니다.

시내에서 조금 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유명한 캔터버리 대성당이 나오지요~!!

 

 

오늘 대성당을 둘러보는 투어에 대해서 미리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쨘, 드디어 캔터버리 대성당 입구에 도착! 입구부터 매우 웅장하지요?^^

캔터버리 대성당은 영국 국교회의 총 본산으로 처음 대서당이 생긴 것은 601년이라고 합니다.

정말 넓은 내부와 스테인 글라스가 매우 예뻤으나 아쉽게도 성당안의 예배당과 기도실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있을까요?

바로 1170년에 일어난 캔터버리 대주교 토마스 베케트의 암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 이야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승이 에게 물어보세요 ^^

 


대성당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단체샷 찰칵!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작게 나왔지만 대성당의 웅장한 만큼은 고스란히 느껴지시죠?

그럼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