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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캐나다 2024 겨울 캐나다 스쿨링 캠프 다이어리 3편

미서부 여행이 끝나고 캐나다로 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

다들 미서부 여행을 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겠지만 금세 시차적응도 완료되고 서로 많이 친해진 모습이에요.

지칠 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재잘재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서부 여행이 끝나고 캐나다로 온 우리 아이들!

첫 주 동안은 현지인 학생들과 수업을 듣기 전 우리 학생끼리 영어 준비 과정을 듣습니다.

미서부 여행 동안 많이 친해진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들으니 더 적응이 빠른 거 같아요~

캐나다는 어느 학교든 외부인은 안전 상의 이유로 허가 없이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잠깐 동안만 출입을 하여 학생들의 모습을 살폈습니다 ^^

낯선 환경에 어색한 듯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새 익숙해져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있는 모습에 뿌듯했어요

 

밴쿠버는 레인쿠버라 불릴 만큼 가을과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온답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떠들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학업 후에는 이렇게 뛰어 노는 시간이 있어서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추울 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아이들이 잘 노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나왔답니다!

공부만 하면 자칫 지칠 수 있는데 이렇게 환기 시키는 시간이 있으니 학업도 잘 될 거 같아요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질문도 해가며 캐나다 학교에 적응을 해 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이제 다음 주부터는 정규 스쿨링이 시작되는데요~

그 전에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학교와 홈스테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 해주었습니다.

학교와 홈스테이 생활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인정을 받는 다면 이 또한 기쁜 일이지요 ^^

 

내일은 학교에서 야외로 필드 트립을 나가는 날입니다!

필드 트립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