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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24 겨울 영국 스쿨링 캠프 다이어리 2편

안녕하세요 ^.^

이디엠 유학센터 조기유학팀 입니다!

 

 

영국 스쿨링 캠프 셋째 날 아침이자 파리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이에요.

벌써 아이들이 많이 익숙해졌는지 서로 더 친해져 있네요 ^^

 

조식을 챙겨먹고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흐린 날씨기는 하였지만 흐린 파리의 날씨도

낭만이 가득한 것 같아요.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몽마르뜨 언덕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먼저 올랐습니다.

 

 

다들 많은 계단에 힘이 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끝까지 올라 언덕 위에서 파리 전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간단하게 개인적으로 사진 찍고 계단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성당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 화가의 거리로 가서 

유명한 화가 고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유시간동안 기념품도 사고 마카롱도 사 먹고 카페에서 음료도 사 먹었습니다.

 

 

약 20분 버스로 이동하여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에 갔습니다.

개선문에서 개인사진을 찍고 개선문 앞으로 가서 '꺼지지 않는 불'과

벽에 있는 프랑스 전쟁 참여전쟁에 참가하신 분들 이름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설명을 하실 때 누구 하나 지겨워하지 않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설명을 듣고 몇 아이들은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질문도 많이 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와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용감하게 낯선 음식도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

 

 

루브르박물관에서는 두팀으로 나누어 이동하였습니다.

모나리자 등 작품을 관람하며 각자 작품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바토무슈 유람선을 탑승하였습니다.

유람선에서 프랑스 관광지도 보고 에펠탑과도 개별 사진을 찍었습니다.

 

 

프랑스의 드럭스토어 몽쥬약국에 가서 쇼핑도 하고 저녁은 한식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한식이라 아이들이 환호하고 좋아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밥을 추가하고 싶어하여서

가이드님께서 테이블당 제육볶음과 밥도 구매해 주셨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남김없이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가득찬 일정을 보내고 든든한 한식까지 먹은 아이들은 빨리 꿈나라로 갔습니다 ㅎㅎ

 

 

이제 파리에서 맞는 마지막 아침이에요.

모두 나와서 조식을 잘 챙겨 먹었습니다.

 

파리 미술관들이 파업을 하거나 단체를 받지 않는 등 변경이 있어서

파리시립미술관인 쁘띠 팔레를 방문했어요.

 

 

중식은 육개장, 닭 깐풍기입니다!

 

 

식사 후 유로스타 탑승!  이제 파리에서 런던으로 갑니다.

아이들 안전하게 모두 탑승 완료하였고

많은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 짐 올리는 걸 도와주었습니다. ^^

 

 

기차에서 내려 학교로 가는 우리 버스 안에서

런던에서 지켜야 할 단체생활에서의 규칙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하였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착 후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방을 배정하였는데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자는 취지에서 파리 호텔 에서와는

살짝 다르게 방배정을 하였습니다 ^^

 

짐을 간단히 풀고 호텔 입구에 모여 한인식당 Yori까지 2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여 매콤한 제육볶음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미리 주문해 두었던 교복을 받아 착용했어요.

주문했던 치수들과 실제 치수가 많이 달라서 서로 바꿔서 입어보기도 하며

사이즈를 맞추는 가운데 어느덧 밤 9시를 살짝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맞지 않은 학상들은 교환해 줄 예정입니다.

 

내일은 드디어 첫 등교가 있고 버디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을 안고 런던에서의 첫 밤을 맞이하였습니다.

 

내일부턴 영국아이들과 함께 수업할 우리 아이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