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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캐나다 [2022년 겨울 스쿨링 캠프] 밴쿠버 스쿨링 캠프 6편

안녕하세요 :-)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입니다!

오늘은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휘슬러 여행에 대한 얘기를 전해드릴께요!!

 

 

 

 

 

 

휘슬러(Whistler)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마을로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25km 떨어져 있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알파인 스키, 노르딕 복합, 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의 각종 경기가 열린 적이 있고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곳이지요~


휘슬러에는 스키장인 휘슬러-블랙콤이 있기 때문에,

주로 알파인 스키나 산악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서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휘슬러로 가는길에 잠시 Shannon Fall에 들러 잠시 휴식과 사진을 찍고 다시 휘슬러로 향했습니다~

마치 개나리가 피어있는듯한 산의 모습

날씨 너무 좋아요!!^^

 

 

 

진을 찍은 후 튜빙을 타러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튜빙이 처음인 아이들과 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엄청나게 기대를 하더라고요~!

1시간정도 버스에서 보낸 후, 드디어 휘슬러에 도착!!

 

 


 

bubble tubing이라는 곳인데요~.

버스에서 내려오자마자 하얀 눈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웃으면서 눈싸움을 하였지요~

튜브를 들고 튜빙을 하러 위로 올라갔습니다.

컨베이어 벨트가 있어 올라가는 데는 엄청 수월했습니다~^^.

이제 타는 일만 남았는데!!!!버스를 탈때 날씨가 좋아 모두 기분이 좋았지만

너무 날씨가 따뜻한 탓에 많은 눈이 녹으면서 슬로프가 얼음같이 굳어버렀네요 ㅜ

그래서 안정상 너무 위험하다고 슬로프를 닫아야 했어요ㅜㅜ

항상 여행을 하면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실망이 상황이였어요….

 

 

 

 

반면 다른날 출발했던 팀은

출발 당시엔 비가 와서 다소 우중충하게 시작했지만

휘슬러로 도착할수록 해발이 높아져 비가 눈이 되면서

 튜빙을 하기에는 너무 춥지도 않은 그리고 눈이 많이와서

푹신한 바닥 덕분에 튜빙 하기에 너무 완벽한 날씨였어요~

 

 

 

 

 

 

 

 

 

 

추울땐 불도 쬐가면서

인생의 첫 튜빙을 신나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심장을 지끈거리게 하는 상급자 코스는 정말 스릴짱이었어요!!

 

인생은 여행과 닮아있는 것 같아요

좋은일만 계속 될수도

궂은일만 계속 되는 일도 없죠

우리아이들이 살면서 어떤 상황에 놓이던

상황을 인정하며 그 속에서 최대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Valle Lumina 도착전

잠시 휘슬러 빌리지에 들러서 간단히 쇼핑도하고 밥도 먹었어요

 

 

 

 

 

 

루미나쇼는 캐나다인의 자연과 감성을 너무 표현하는 대표적인 입니다

영상이 아름다운데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은

영상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진들을 보는데

울컥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생면부지의 아이들이 타국땅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낯선 환경을 극복하며 우정을 나누고

옹기종기 서로 모여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고 있는 모습이

정말 따듯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우리 친구들이 인생의 고난을겪을

휘슬러의 아름다운 밤을 추억하며 힘으로 이겨낼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제 즐거운 여행이 끝났으니

다시 캐나다의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다음편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