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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4]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4편 꿈에 그리던 Chelsea Stadium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 친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Chelsea Stadium에 방문하는 날입니다!

 

Yeah~~~~~

 

서둘러 점심을 먹고 트램을 타고 이동할게요~~!!

 

 

우리가 런던시내나 타 지역으로 이동 시 이용하는 트램역은 Coombe Lane 입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

 

 

축구경기장에 가는 도중에도 축구게임을 하는 우리 재우~~~

 

옆의 아르메니아 친구가 부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네요^^

 

 

 

출발 할 때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트램 밖으로 보이는 지역은 Putney라는 아름답고 조용한 주거지역이에요~~

 

 

 

경기장까지 트램과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요~^^

 

런던의 지하철인 언더그라운드의 “풀럼 브로드웨이 (Fulham Broadway)” 역에서 역을 등지고 좌측으로 5분만 걷다보면 스타디움이 나타나요~

 

 

우리 친구들이 첼시구장에 도착했을 때는 거짓말처럼 날이 개었답니다. no

 

잔뜩 신난 우리친구들 표정 보이시나요?

 

 

 

 

 

쨘~! 경기장 입구에 도착했어요.

 

입장하기 전 개인별로 목걸이를 하나씩 나누어준답니다, 자세히 보면 챔피언들의 얼굴이 다 그려져 있어요.

 

 

"여러분 ~Chelse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시즌이 아니라고 해요.ㅜㅜ

 

하지만 경기장을 보는 것 만으로 흥분한 우리 친구들 ㅎㅎ

 

 

오늘 저희를 안내해 주실 분입니다.

 

선수들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실 때 마다 친구들은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이곳은 Press room입니다.

 

벽면마다 선수들의 사진이 걸려있고 TV에서만 보던 기자회견 장소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친구들 진지하죠?

 

 

 

이 곳은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네요~!

 

우리 도연이나 용기 내어 질문을 해 봅니다.

 

"이 유니폼 실제 선수들의 것입니까?"

 

정답은…………………….”. Yes “입니다

 

 

Staff 뒤의 저 보드는 바로 Tactic (전술) 을 쓰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선수들이 보지 못하도록 문 뒤에 설치되어 있고, 그 주변엔 건장한 Guard가 항상 서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선수들의 락커입니다. 우리 찬규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네요 ^^

 

 

 

그 다음에 간 곳은 Official Shopping Center~~!!!

 

첼시와 관련된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우현이는 친구들에게 나눠줄 선물과 모자를, 승기와 재우는 트레이닝 복을 구매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언더그라운드 대신에 런던의 상징 빨간 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꼭 2층에 타야 하는데!

 

 

 

 

 

우리 친구들 용케도 2층 제일 앞 좌석에 앉았답니다.

 

마치 우리가 운전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꿈에 그리던 Chelsea Stadium과 빨간 버스까지 모두 체험한 우리 친구들~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