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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말레이시아 [2020] 말레이시아 겨울캠프 다이어리 – 12편 : water olympics

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맑게 갠 하늘이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어제와 같은 정규수업이었지만 오늘은 약간 다른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water olympics!!!을 수업시간에 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실 속에서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서 여러 게임을 하며 협동심과 단합력을 기르고 신체를 훈련하며 영어능력도 쑥쑥!! 자랄 수 있는 아주 좋은
수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들도 친구들뿐만 아니라 원어민/교육직 선생님들 그리고 몇몇의 관리직 선생님들까지 모두 함께 했던 이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내일은 말레이시아 래고랜드&워터파크로의 야외활동을 가는 날입니다^^

벌써부터 우리 아이들은 기념품을 사 올 생각에 들떠있는 중인데요
내일 야외활동에 나가서 한 명의 아이도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개인 당 상점 2점! 모두가 함께 성공하면 상점 추가로 1점! 총 3점의 상점이 걸린만큼 아이들이 주의하여 야외활동을
하고 올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그럼 아이들의 사진을 이제부터 공개하겠습니다 !

 


체리반과 두리안반의 단체사진인데요
그늘에서 찍어서 그런지 얼굴이 밝게 나오지 않아 아쉬울 뿐입니다..

다음엔 더위를 조금만 참고 밝은 햇빛아래서 찍어봐야겠어요~^^*

워터 올림픽 사진입니다~^^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잠깐의 춤연습 후 꿀맛 저녁식사 중인 모습입니다

 

 

저녁식사 사진입니다^^*

오늘은 빨래가 조금 많아 빨래담당 친구들이 많이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많이 무거울텐데 민주 내색도 안하고 들고 있네요ㅎㅎㅎ현지가 대신 브이를 해주는 모습ㅋㅋ

오늘도 마찬가지로 포토스토리 수업을 한 후 남는 시간에는 잠깐 장기 자랑연습을 했습니다..

점점 춤도 다듬어지고 있는 걸 보면 캠프가 끝나가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한달이라는 기간을 함께 지내 온 우리 갤럭시들이 각자의 자리로 조돌아간다는 것이 아직은 믿기지가 않네요....

수료식 때 아이들이 연습한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와
후회없는 캠프의 마무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