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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미국 [2018] 노란 스쿨버스를 타고 뉴욕 맨해튼으로!!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학교생활에서 벗어나서 처음으로 뉴욕 여행을 시작하는 날 아침입니다.
오늘 원래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는 날이었지만, 온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일정을 바꿨습니다.
실내에서 모든 관람이 진행되는 Liberty Science Center와 Natural History Museum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일단 아이들 얼굴 너무 보고 싶으실 것 같아서, 우리 친구들이 처음으로 노란 스쿨버스를 탔던 순간을 보여드릴게요.
참고로 오전 8시 30분에 각 홈스테이에서 학교에 모여 미국 아이들이 자주 타고 다니는 Yellow School Bus에 올랐습니다.

 

아침 일찍 School Bus가 Eastern Middle School에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홈스테이별로 공개합니다~!!! wink

 

 

이른 아침 제일 먼저 도착한 중3 민우, 초4 강민, 초5 정원 팀을 맞이한 수잔 선생님과 핸썸 가이즈입니다.
Jeff 아저씨의 멋진 차에서 내리니까 찬공기가 확 느껴져서 아이들이 움찔 했어요.
물론 사진만 찍고 5초만에 바로 스쿨버스에 바로 탑승했습니다. ^^

 

 

씩씩이 초5 정우가 두번째로 도착했어요.
정우는 참고로 용감하게 혼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 정우는 하나도 추워보이지 않네요.

 

 

제일 맏형 고1 창록이!

 

 

잘생겼는데 말수가 적어서 여학생들에게 은근 인기가 있는 걸로 파악되는 중1 승호!

 

 

사진기만 보면 날다람쥐처럼 몸을 피하는데 재미를 붙인 초4 원우와 초6 현욱이!!!
현욱이는 제대로 잡혔네요. ^^

 

 

항상 여유롭게 멋진 포즈로 저를 편안하게 도와주는 너무 고마운 언니 둘,  중1 다희와 윤지!!!
간밤에 푹 잔 것 같지요? heart

 

 

 

똘똘 뭉쳐 다니며 홈스테이 단결력을 보여주는 초5 가연이, 초5 유빈이, 초6 유림이 삼총사입니다.
가연이가 저에게 뭐라고 하고 있는 걸까요?
“신은수 선생님, 오늘은 우리 쇼핑하는 날이니까 꼭 돈 주셔야해요!!!”
어쩜 그리 제 맘을 잘 아는지~ ㅎㅎㅎ 오늘 모두에게 50 달러씩 지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캠프팀의 귀염둥이 핑크 트윈스!!!
초3 연두와 태리까지 모두 도착했습니다.
우리 캠프팀은 막내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열심히라서 Automatically  Everybody has to do hard! 랍니다.

 

 

15명 모두 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잘 매고, 이제 진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미국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Yellow School Bus는 군용 장갑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집니다.
그렇다보니, 내부는 군용차량처럼 볼품이 없다는 것!!!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탄 버스 내부는 어떤지 보여드리고자 셀카를 하나 찍었는데….저만 잘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

 

 

이제 진짜 입성하는 맨해튼의 전경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흥분해서….버스 안이 시끄러워 지는 타이밍이었어요.
아이들의 목소리는 여기 담겨있지 않아도 들리시죠? 상상 음성지원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P.S

사진 찍히는 것을 아주 싫어라 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원우인데요. 찍기 싫다는데 왜 자꾸 찍으려고 하냐면서 살짝 짜증을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망 한번 가보라고 자극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찍어보라며 다람쥐처럼 도망다니는 퍼포먼스로 저를 도발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주 멋진 사진만 다 찍혔네요. ㅎㅎㅎ
카메라의 성능과 찍는 사람을 봐 가면서 도발을 해야지 말이에요….
평소에 원우 얼굴 잘 못보신 원우 어머님을 위해 드립니다. 뉴욕 날다람쥐 원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