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조금 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부모님들이 캐나다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이유는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 때문만은 아닙니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환경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원하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 내 버논(Vernon) 교육청(School District 22)은 최근 몇 년 사이 조기유학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밴쿠버처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질이 높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1. 버논 지역 특징|자연과 교육이 함께하는 도시

버논은 BC주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에 위치한 소도시로, 밴쿠버에서 약 5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활발히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 쾌적한 도시 분위기: 인구 약 4만 명의 중소도시로, 범죄율이 낮고 이웃 간 유대가 강합니다.
- · 생활비 절감 효과: 밴쿠버 대비 약 25~30% 저렴한 생활비.
- · 활발한 스포츠 활동: 여름엔 카약과 하이킹, 겨울엔 스키와 하키까지 사계절 스포츠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버논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건강하고 자율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버논 교육청의 "학생 중심 세심한 교육 시스템"
버논 교육청은 “Every Student, Every Day”라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모든 학생이 매일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1) 교육 시스템
- · 초등학교: Kindergarten~Grade 7 (14개교)
- · 중/고등학교: Grade 8~12 (5개교)
- · ESL(영어 보충) 프로그램 상시 운영
- · 유학생 규모: 약 400명 내외
2) 교육청의 장점
- · 소규모 학급제 운영: 한 반 인원수가 적어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을 꼼꼼히 지도
- · 체험 중심 교육: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
- · 맞춤형 진로지도: 예술, 과학, 기술, 스포츠 등 각자의 흥미에 맞는 진로를 일찍부터 탐색 가능
- · 스포츠 & 예체능 특화 과정: 스키, 하키, 골프 등 전문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이처럼 공부에만 집중하는 교육이 아니라, “어떻게 배우고 성장할 것인가”를 함께 가르치는 곳입니다.
3. 버논 교육청 주요 고등학교 소개

▸ Vernon Secondary School
버논 지역의 중심 고등학교로,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글로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며, 과학·수학·언어 분야의 우수성이 높습니다.
유학생 전담 카운슬러가 있어 처음 유학을 시작하는 학생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 W.L. Seaton Secondary School
예술과 미디어, 음악 분야에 강점을 가진 학교입니다.
실제 지역 예술축제나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 창의적인 학생에게 잘 맞습니다.
▸ Clarence Fulton Secondary School
로봇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 교육이 활발한 학교입니다.
실습 중심 수업이 많아 기술 기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추천됩니다.
▸ Kalamalka Secondary School
학업 분위기가 진지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입니다.
리더십 프로그램, AP 과목 등 학문 중심형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Charles Bloom Secondary School
루밍턴(Lumby)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실습형 수업이 강점입니다.
작은 학교 규모 덕분에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가깝습니다.
4. 유학생 지원과 홈스테이 시스템
버논 교육청은 유학생 관리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입니다.
전담 유학생 코디네이터가 학교마다 배치되어 학업, 생활, 진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데요.
특히 홈스테이 가정은 교육청이 직접 승인 및 정기 점검하여 안전성이 높습니다.
또한 Buddy Program을 통해 현지 친구가 새 유학생의 적응을 돕기도 합니다.
입국 초기에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 전반을 안내하는 등 이런 세심한 관리 덕분에 학부모들은 “버논은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는 도시”라고 말합니다.
버논 교육청은 규모는 작지만 교육의 질, 안전성, 삶의 균형을 모두 갖춘 조기유학지입니다.
도시의 화려함보다 아이의 집중력, 자율성, 정서적 안정감을 우선한다면 버논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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