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학교와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어서 고등학생 때에는 패션디자인학과 진학을 위해 미대 입시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차례 실패와 재수 기간을 거치며 진로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내 예술 대학에 진학했음에도 해소되지 않는 회의감이 지속되던 중, FIT의 FBM 전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알아갈수록 해당 학교와 전공은 제 갈증을 채워주는 이상적인 커리큘럼임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영어와 수학을 특히 좋아하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품고 있던 해외 대학이라는 꿈과도 완벽히 부합하여 망설임 없이 편입을 결정했습니다. 합격 후 학업량이 많고 영어 수업이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지만, 제게 그런 걱정은 사치에 가깝습니다. 꽤 오랜 시간 방황 끝에 마침내 정말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게된 지금은 힘든 과정마저 감사하게 느껴질 만큼 행복합니다.
지원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작년 9월 유학원 상담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준비에 돌입해 12월 18일 접수까지 약 두 달간 준비했습니다.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준비 기간도 촉박하여 심리적인 부담이 컸지만, 다행히 영어 성적이 한 번에 높게 나와줘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고, 가장 공을 들여야 했던 에세이는 유학원의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한 감수 과정 덕분에 완성도를 더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EDM 유학원의 전문적인 서포트 덕분에 다소 촉박했던 일정 속에서도 목표했던 일정에 지원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유학 준비를 시작하기 전, 가장 막막했던 점이나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큰 고민은 ‘불리한 조건에 대한 불안감’과 ‘현실적인 시간 부족’ 이었습니다. 우선 고등학교 시절 미대 입시에 치중한 탓에 내신 성적과 출결 관리가 미흡했었는데, 그 탓에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컸습니다. 기대만큼 실망도 클까 봐 마음 한켠으로는 떨어져도 초연하게 행동하자고 늘 다짐할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상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신입학이 아닌 편입 지원이다 보니, 기존에 다니던 대학의 2학기 학업과 FIT 지원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학점 관리와 전형 준비를 동시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시작하기 전부터 모든 과정이 막연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edm아트유학/edm포트폴리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edm 유학을 통해 진행하고 있던 지인의 권유가 선택의 8할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일반 신입학에 비해 제가 준비해야 하는 편입은 합격 후기나 정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참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edm 아트 유학의 수많은 합격 데이터와 높은 평판은 큰 신뢰를 주었고, 무엇보다 ‘한국뉴욕주립대와 공식 파트너’라는 타이틀이 결정적인 확신을 더해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고비가 오기 마련입니다. 본인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으며, edm의 어떤 도움(피드백, 관리, 시스템 등)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었나요? edm과 진행하면서 인상적이었거나 특히 도움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미흡한 고등학교 성적을 보완하기 위해 ‘추천서’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 지원 과정에서 추천서가 필수는 아니지만 제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영역만큼은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추천서를 부탁드릴 만한 교수님이 부재했고 고등학교 역시 여력이 마땅치 않아 아주 막막했습니다. 이때 edm 유학원 측의 전문적인 피드백이 정말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유학원은 추천서 요청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교수님께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현실적인 대안책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서포트 덕에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론 대학 교수님을 포함한 두 분께 성공적으로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혼자 준비하는 것과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은 합격에 있어 어떤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처럼 정보력도 부족하고 준비 시간마저 촉박한 상황이라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지원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령 혼자 진행해 지원을 했더라도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비교군이 없다 보니 정작 스스로의 포지션과 수준을 제대로 어느정도인지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은 정말 위험합니다. 물론 에세이나 영어 성적처럼 지원의 핵심이 되는 영역은 결국 본인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수많은 복잡한 행정 절차와 정보들을 유학원에서 신속하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지원자는 오롯이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혼자 진행했더라면 수많은 시행착오에 치여 정작 가장 중요한 에세이를 놓쳤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해보고싶은,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번 '해외 유학'이 어떤 강력한 무기(차별점)가 될 거라 기대하시나요?
오랜 시간 깊게 진로를 고민해 온 만큼 도전하고 싶은 영역이 정말 많아서 아직까지도 장기적으로 제가 어떤 사람이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FIT 대학 생활을 통해 점점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단기적이고 확실한 목표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상업적으로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해외 유학에 대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다름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대학교라는 공간은 결국 마음 맞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니까요. 특히 패션이라는 똑같은 관심사를 가진 학교인 만큼, 다들 각자의 강점과 저마다의 목표가 있을 텐데, 그런 동기들과 함께 한다면 서로 자극도 되고 배우는 게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계 각국에서 저마다의 문화를 배경으로 자란 친구들이 모일 텐데, 한국에만 있었다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이 매력적인 친구들과 부딪히며 함께 팀을 꾸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워낙 수준 높은 환경인 만큼, 각자의 꿈도 크고 그 크기에 비례해 개개인의 실력 또한 쟁쟁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전 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경험 자체를 저만의 독보적인 차별점으로 만들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