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트폴리오 합격한 소감 한마디?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제야 끝났구나 라는 안도감과 편안함.
실제로 끝나고 나니 허무하다는 생각과 꿈같기도 하다, 부모님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었다는 기쁨도 있다, 또한 학교에서 기다리는 친구들과 만날 생각으로 들뜨기도 하고 날 위해 기도해주었다는 교회사람들한테도 보답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하지만 한국을 떠나 외로운 타지에서 생활한다 는 점이 걱정이 되기도 하다, 과연 외국인과 어울려 잘 지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2.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우선 작품을 만드는 것 보단, 작품의 아이디어와 컨셉을 정하는 과정이 힘이 들었다,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이 탄생하기 까지 전의 과정이 보여야 한다는 점이(워크북) 나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어려웠다. 애초에 나의 나쁜 습관 중 하나가 작품을 만들 때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간에 이것저것을 생각을 작품 안에 끼워놓다 보니, 나만의 세계로 빠지기 일 수 였다, 심할 경우에는 내가 도대체 무얼 표현한 거지? 라는 의문이 드는 작품도 많았다. 하지만 워크북이 중요한 영국은 그럴 수 가 없었다, 과정이 보여야 하고 전달하는 바도 뚜렷해야 했기 때문이다.
3.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는지?
포토폴리오 는 6개월은 다른 학원에서 준비하다가, 1개월은 영국 준비로 인해 edm아트 학원에서 준비를 했다.
미국을 준비할 때는 워크북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나 혼자 준비를 했는데, 영국입시는 워크북(과정)이 중요해서, 컴퓨터로 정보를 검색하고, 좋아하는 작가 조사나, pin, tumblr 같은 아트 사이트에 들어가 이미지를 찾았다, 또한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주고 받았다.
4.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한달 동안 짧은 기간이라, 많은 작품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hair talk 라는 작품은 꾀 재미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고양이 꼬리에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작품은 우선 코믹북 처럼 이야기가 있고 그림이 있다, 애초부터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손가락은 아팠지만, 승부욕이 생기는 작품 이였다.

5.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옛날에 한국 입시를 해봐서 느낀 건데, 한국은 주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잘만 그리는 그림을 좋아했다, 덤으로 열심히 그린그림도, 영국입시는 워크북도 함께 보여 줘야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완성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결과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국학교에 있으셨던 선생님들의 말을 들었는데, 지금 학원에서 하는 것보다 학교에 들어가면 더하면 더했지 들 하지는 않는 다는 말이, 영국 쪽이 앞으로 나에게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 물론 지리적 위치인 런던도 마음에 들었다, 옛날에 런던으로 여행을 가본적이 있었는데, 예의 바른 무표정한 사람들과 런던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깊었다.
6.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작품을 완성했을 때 , 보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의미가 뚜렷한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하나 잘 그린 그림 보단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그림 실력에 자신 없어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아왔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단, 느낌 있고 개성 있는 그림이 좀더 세련미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7. edm아트유학 미술원의 장점은?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다 주신다,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한 점을 집어주시고,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생기면, 마치 자신의 문제인 마냥 걱정을 해주신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또한 가족같이 화목한 분위기도 한몫 한다.
가끔 들려주시는 유학시절 이야기도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 작업하다 막히면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작가들을 추천해주시기도 하며, 생각이 막히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보단, 해결 할 수 있는 단서를 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