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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캐나다 2024 겨울 캐나다 스쿨링 캠프 다이어리 6편

안녕하세요~

미서부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스쿨링이 시작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금방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각자 미션으로 한국 가기 전까지 캐나다 친구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벌써 만든 친구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틈틈이 간식도 먹었습니다!
캐나다 과자도 맛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

방과 후에는 공원에서 뛰어 노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바람이 차가운 날이었는데도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신나게 뛰어 놀랐어요!

 

스쿨링 첫 주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학교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안심이 되었어요^^

밴쿠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휴교를 하여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게 되었어요.

 

아파트에서 사는 요즘 아이들이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집 앞 눈도 치우며

색다른 경험을 하니 아이들에게는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죠?

 

 

미서부 여행부터 스쿨링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비 같은 휴식 시간이기도 했어요

온 세상이 눈 덮인 광활한 자연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겁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이들의 스케이트 활동을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