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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대 재학생 후기

아트대학에서의 유학 생활과 학업 분위기를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보세요.

[미국]

School of Visual Arts, Ringling (장학금 총 $28,000)_이**_BFA 3D Animation and Visual Effects, BFA Computer Animation 합격!_풀타임 3개월 수강

이** 2026.06.08 조회 6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학교와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기존에 다니던 대학의 디자인 전공 복학을 앞두면서 짧은 시간 내로 봄에 밤낮을 포트폴리오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쪽에 관심이 생기고, 그 전공으로 변경을 하기까지 뭔가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움직인 결과, 링링대학교와 SVA 둘다 붙게 되었습니다. 뉴욕의 인프라를 무시할 수 없어서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SVA 진학으로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2. 지원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처음에는 3개월 안에 끝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심적으로 촉박했고 저의 경우는 심란한 시기를 보냈던지라 포트폴리오를 마치기까지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 기간을 세 타임으로 끈기있게 보냈는데, 결국에 본인이 얼마나 버티고, 얼마나 절실한지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이고, 얼마나 큰 꿈을 지니고 있는지 저는 제 소설을 쓰면서 그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며 인내했습니다. 무엇보다 유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제 아이디어나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건 평소에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서류의 경우에는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한국의 입시보다 더 복잡한 유학 절차들도 무난히 해결해 유학원쪽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3. 유학 준비를 시작하기 전, 가장 막막했던 점이나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전공 경험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저야 본래의 디자인 전공 중에서도 제품이나 운송 쪽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과연 애니가 제 적성에 맞을지, 그냥 소설가나 하면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간혹 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움은 원래 고통을 동반하고, 본인이 얼마나 시간을 쏟고 스트레스를 받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있습니다. 무난한 생활은 오히려 기분만 좋을 뿐, 얻는 것이라고는 그냥 뭔가를 했다는 기억 뿐이 그 결과입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심도 있는 활동을 배우고자 이 전공을 택했습니다. 제작에 있어서 많은 제 소설을 ip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edm아트유학/edm포트폴리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학원은 어디에든지 있지만, edm의 경우에는 상담 첫날 어디를 목표로 할지부터 제 사정을 봐주시면서 진학 대학들을 따로 추려 주셨습니다. 아무리 해당 전공에 문외한이라도, 링링대학과 SVA 그리고 사바나 대학까지 저에게는 조금 높은 기준의 학교들입니다. 그 목표치에 부합하도록 선생님들의 노력과 방향성을 잡아주시는데 더할 나위 없는 조언들이 핵심이었습니다.

 

 

5. 준비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고비가 오기 마련입니다. 본인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으며, edm의 어떤 도움(피드백, 관리, 시스템 등)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었나요?

사실 저는 소설에만 관심이 있지, 평소에 애니 쪽이나 그런 공부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금방 싫증이 날 뻔했습니다. 다시 입시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번은 답답함에 지하철역에 앉으면서 지각을 했던 적도 간혹 있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들은 최대한 저의 의견과 진학하는 학교의 방향성을 조율해주시면서, 제 흥미를 계속 붙들어주신 부분이 제게 큰 도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입시 이후로 그림에 잘 손을 안 댄 상황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그 테크닉과 느낌을 잘 보여주셔서 빠르게 그림이 늘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6.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혼자 준비하는 것과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은 합격에 있어 어떤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저는 시작은 거만합니다. 제 모토나 다름없습니다. 시작과 끝은 거만할지라도, 중간은 누구보다 치밀하거나 한번 관심을 쏟으면 진심을 다합니다. 본인이 천재라고 생각이 든다면, 혼자서도 가능하겠지만 과정은 결국 누군가의 피드백과 평가가 동반되어 본인이 추구하는 핵심이 전달되느냐의 유무에 전문가의 가이드는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독자나 관람객의 시선을 거치는 예술의 영역은 단 홀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설령 그들이 그림자라 할지라도 본인의 빛이 매력적일수만 있다면 품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7.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해보고싶은,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번 '해외 유학'이 어떤 강력한 무기(차별점)가 될 거라 기대하시나요?

일단 제 소설은 장편이라 개인출판까지 완료한 상황인데, 이를 미국의 가장 강력한 ip 혹은 그 상징 책이 될 수 있도록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3d 애니 제작 스킬도 익혀서 좋은 영상물로 전공을 마무리짓고 싶네요. 아이디어나 전개력에 있어서는 저는 상위 0.1프로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으로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해외유학은 그 적성과 실력을 한번 더 검증하기 위한 세계의 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