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포트폴리오 합격한 소감 한마디?
약간의 기만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제 포트폴리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포트폴리오로는 합격할거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메일로 합격했다는 메일을 보니까 믿겨지지 않고 제 포트폴리오가 더 소중해졌어요. 그래서 거의 맨날 제가 만든 포트폴리오를 자기전에 한번씩 훑어보고 잡니다.
2.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제 포트폴리오의 컨셉이자 주제를 잡는 것은 쉬웠지만 막상 디자인을 하려고 하니 좀 막막하고 생각이 안나서 답답했어요. 그리고 좀 더 1차원적인 디자인 보다는 3,4차원적인 디자인을 하려다보니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시각적으로 최대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고 싶지만 물감을 이용하는 것에 매우 서툴어서 제가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않을 때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어요.
3.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는지?
2022년 2월부터 시작했고 1년간 매주 토요일 마다 학원에가서 작업했어요. 집에서 미리 생각해두었던 컨셉이나 디자인을 학원에 와서 풀어나간 것 같아요. 일단은 주제에 알맞은 사진들과 주제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고 그 사진들을 인쇄해서 컨셉을 잡아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컨셉에 알맞게 이야기도 구성하는 식으로 저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것 같아요

4.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아무래도 제 처음 프로젝트는 처음이고 어려워서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 제 두번 째 프로젝트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디자인과 그 주제 속 이야기도 맘에 들어서 저는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발전된 제 작품인 것 같아 볼 때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5.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는 Idyllwild Arts Academy 라는 예술고등학교에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예고에 패션과가 많이 없지만 이 학교는 특별하게 패션과도 있고 오래전부터 운영하던 예고여서 전통있고 가끔 유명 디자이너들이 강의를 하러 온다고 하여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저는 1년에 3번 정도 학교에서 학생들이 디자인한 옷으로 패션쇼를 열어주기도 하고 화보도 찍어주고 몇몇 학생들을 선정해 패션위크에 데려가 학생들의 옷을 런웨이에 올려주기도 합니다.
6.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는 원래 대학을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예고로 가기로 결정해서 다행히도 1년간 준비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서 지금은 합격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계속 작업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는 진짜 언제든 방향이 바뀌더라도 큰도움을 주는 것이니 저는 아직 대학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맘에 들지 않고 어려운 컨셉을 잡았다는 생각이 들고 잘 안되는 순간이 온다면 저는 그때 잠시 머리를 비우고 다른 컨셉을 생각해보거나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할 프로젝트의 주제를 미리 생각하면 더 갑자기 다시 시작하고 싶어지고 재밌어지니 슬럼프가 왔다고 너무 좌절하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7. edm아트유학 미술원의 장점은?
일단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니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제가 생각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제가 원하는 느낌과 컨셉을 찾아주시는 것을 도와주셨지만 두번 째 작품을 시작할 때는 제가 주제를 먼저 정하고 컨셉까지 구성해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선생님이 옆에서 좀더 보완했으면 좋겠는 점을 피드백 해주시고 제가 그림 진짜 못그리는데 옆에서 도와주셔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너무너무 편해요. 그래서 궁굼한거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