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영국 Kings English 본머스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전 9시에 수업이 시작됩니다. 10시 30분에 30분 정도 쉬는 시간을 갖고, 그다음 수업은 12시 30분에 끝납니다.
하루에 한 가지 문법과 관련한 수업을 진행하고, 중간중간 게임이나 문장 만들어 보는 연습도 합니다.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영어로 수업하다 보니 어떤 한 가지만 따로 이루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간 첫날이 레벨 테스트 날이어서 두 번째 주에 반이 다시 바뀌었어요.
그런데 6주마다 새로운 책으로 바뀌는 건지, 같은 레벨이어도 앞부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다 보니 처음에는 난이도가 조금 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어학원에 여쭤보니 레벨은 같지만 책이 바뀌면서 앞부분부터 시작하게 되어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을 미리 킹스어학원에서 안내해 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본머스 Kings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어학원 시설은 한국처럼 아주 신식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갖춰져 있고 오히려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다운타운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체감상으로는 5분이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웠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친구들과 학교가 끝나면 자주 갔답니다. 또 학생증을 다운타운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쏠쏠하지만, 적용되지 않는 곳도 있어요.
도시 자체는 아주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더 따뜻하고 다른 도시에 비해 사람들도 친절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런던처럼 큰 도시는 여행하기에는 좋지만 계속 살기에는 조금 복잡하고 시끄럽다고 느끼는 편이라,
본머스의 고요한 분위기와 공원에서 사람들이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또 한인마트도 있는데, 한국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 음식도 함께 팔고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만 쇼핑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도시가 더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Kings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다들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고,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이나 간단한 과자 등을 사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한국에서 영어 수업을 들을 때는 잘 이해되지 않아서 그냥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 와서는 직접 써보면서 좀 더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예시로 배우니까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좋았어요.
저는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레벨보다 높다고 생각되면 정식으로 말씀드린 뒤 레벨 테스트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추가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는 원래 너무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편이었는데,
여기서는 자기 의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자기 의사를 더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기회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라는 뜻은 아니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잘 챙기고,
모르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어학원에 편하게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떠셨나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홈스테이는 제가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다행히 좋은 가족분들을 만나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영국 가정식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주셨고, 물론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식사해도 되나 싶을 수 있지만,
영국에서는 보통 이런 식으로 식사한다고 하더라고요. 냉장고도 여쭤본 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삼겹살처럼 간단히 구워 먹는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저는 주방 사용에 대해 따로 여쭤보지 않았지만, 홈맘 말씀으로는 예전에 함께 지냈던 터키 친구는
오래 머물러서 직접 요리를 해 먹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 저는 두 달 동안 홈스테이에 머물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만족했지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어학원 친구들에 비해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배정됐다는 점이었어요.
다른 친구들 중에는 도보로 등교할 수 있는 곳에 사는 경우도 있어, 처음에는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들어보니, 이런 경우에는 상황을 설명한 뒤 방 변경을 문의해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거리가 멀다는 이유라기보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점 등을 함께 설명하는 방식이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버스 한 달 정기권을 끊고 나니 본머스 시내를 버스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현지 마트를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조금 외곽에 있는 쇼핑몰도 자주 가보곤 했어요.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와 수속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일단 제가 걱정도 많고 의심도 많은 편이라 edm을 포함해 여러 군데를 검색해 보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큰 곳들이 더 안전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유학원과 edm, 이렇게 두 곳에 연락을 드렸어요. 두 곳 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지만,
타 유학원은 질문을 드리면 답변이 조금 늦는 편이어서 걱정이 많고 조급한 저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반면 하민경 과장님이 계신 edm은 제가 질문한 것에만 답해 주신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자료도 함께 보내 주셨고,
제가 걱정되는 부분을 말씀드릴 때마다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셨어요.
또 런던에도 지사가 있고,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전반적으로 소통이 원활하다고 느껴져 edm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현지에 edm유학센터 런던직영지사가 있어 안심되거나 좋았던 순간이 있었나요?
어학원에서 친해진 터키 친구가 제가 들어갈 기숙사에 먼저 머물고 있었어요.
대화 중 기숙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운영상 변동으로 인해 다른 기숙사로 옮기게 됐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바로 현지 담당자님께 연락드렸고, 담당자님께서 확인해 보시겠다고 하신 후 변경된 기숙사 정보를 안내해 주셨답니다.

Q.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유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연락이 빠르고 소통이 잘 되는지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더해 신뢰가 가는 곳인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학연수는 저는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문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어를 많이 익혀 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어학연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곳이라기보다, 내가 알고 있던 영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쓰는지 익히는 곳에 더 가까워요.
또한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라면 더욱 잘 맞을 것 같아요.
Q.어학연수 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어학연수가 끝나면 마음 같아서는 워홀도 가보고 싶지만, 우선 사범대에 재학 중이라 교사 시험을 보고 교사가 된 뒤 틈틈이 여행을 다니려고 합니다.
여기 와서 가장 좋았던 점 한 가지를 꼽자면, 외국인과 대화할 때 틀리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기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어를 잊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면서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싶어요.
수속 어학원: Kings English, Bournemouth